이날 공개된 3차 티저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리드미컬한 일렉트릭 기타와 브라스의 락밴드 사운드를 기본으로 제작된 아메리칸 업템포 펑키락인 타이틀곡 '럭키가이' 뮤직비디오를 일부 공개 했다.
지난 10일에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뿜으며 갬블러로 등장한 김현중과 팜므파탈의 매력녀로 180도 변신한 홍수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어 11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김현중은 하얀색 정장을 말끔히 차려 입은 화려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과 매력적인 미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김현중의 나쁜 남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3차 티저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영상 속에서 살짝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차도남 느낌이 난다.", "김현중과 홍수현은 어떠한 관계일까?", "김현중 '럭키가이' 대박예감" 등 기대감을 담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김현중 인기 열풍의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김현중씨는 완벽한 만능엔터테이너이다. 그는 가수, 연기자, CF를 통해 주어진 콘셉트와 캐릭터에 맞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중에서도 반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는 다양한 매력 중 단연 최고다"라며 "김현중씨가 미소를 지을때 보이는 치아는 무결점이다. 자연스러운 스마일라인과 입꼬리의 형태는 상대방에게 호감과 반듯한 인상을 각인시킨다"고 설명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김현중의 인기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한다.
광곡계 한 관계자는 "김현중씨는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귀공자 이미지로 각인됐었다. 하지만,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남성미가 돋보이는 이미지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 데뷔 이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광고주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미니앨범 2집 '럭키' 발매와 동시에 음악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날렸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SNS를 통해 음악을 추천하는 방식의 소셜뮤직차트에서 김현중의 '럭키 가이'가 울랄라세션의 'Open Arms'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