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라임 : 안녕하세요. 쇼호스트 ‘프라임’ 입니다. 오늘 방송은 프라임경제의 창간 6주년을 기념해 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
-경제 : 네.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쇼호스트 ‘경제’입니다. 지금부터 국가별로 잘나가는 제품에 대해 고객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상품소개가 이어지는 중간에도 여러분의 참여는 가능합니다. 상품이 마음에 든다면 바로 신청하세요.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자, 프라임씨. 잘나가는 ‘히트상품’이 나라별로 다르다면서요?
-프라임 : 네. 맞습니다. 문화적 혹은 기후적 차이 때문일까요? 자세한 사항은 실제 제품을 소개하면서 알아보도록 해 볼까요. 현재 4개국에 진출해 있는 CJ오쇼핑의 도움을 받아 지역별 히트상품을 한국 중기상품 기준으로 알아봤습니다.
-경제 : 우선 일본을 살펴보도록 하죠. 일본에서는 ‘엠보드’가 인기상품으로 뽑혔군요. 왜 그렇죠?
-프라임 : 이 제품은 실내 운동기구인데 남녀노소 모두 놀이처럼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고객이 50대 후반에서 60대 이상 중상류층 퇴직자 위주인 것으로 봐서는 외부활동을 꺼려하는 현지 사정을 잘 고려했던 게 주효했죠. 현재 론칭 초기보다 가격을 5% 정도 올려 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수량만 약 1만1000개,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의 누적매출이 약 22억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도 세웠군요.
-경제: 네. 그럼 이번엔 중국 상해로 가 볼까요. 중국 상해는 어떤 제품이 인기인가요?
-프라임: 중국 상해에서는 깔끔한 디자인의 수납정리함인 ‘락앤락 수납정리함’이 인기가 높았네요. 가격이 약 6만5000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약 1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주고객층인 가사에 있어 남녀의 구별이 적은 문화성에 35~45세 중산층 여성고객 대부분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죠. 이들에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제시함과 동시에 락앤락 밀폐용기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도 성공요인으로 꼽혔네요.
-경제: 그럼 같은 나라이면서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는 톈진을 살펴보죠. 이곳에서는 어떤 제품이 히트를 기록했을까요?
-프라임: 네. 이곳에서는 ‘락앤락 글라스’가 인기가 높았습니다. 톈진은 1~10위가 모두 생활용품으로 꼽혔다고 하네요. 이 중 락앤락 글라스는 제품 브랜드 인지도와 오프라인 매장 대비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한 결과 누적수량 1만2000개, 매출 6억원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 이제 동남아 지역으로 가보죠. 베트남과 인도 지역은 어떤가요?
-프라임: 베트남에서는 ‘해피콜 양면 프라이팬’이 인도에서는 ‘홈파워 실내 빨래건조대’가 선정됐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한국산이면서도 가격경쟁력이 있었던 점과 한국식 방송시연을 통한 고객 소구. 해피콜 특유의 품질이 어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객단가가 5~6만원 선인데 베트남 평균 월급이 4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인기를 실감합니다.
인도는 실내 빨래건조대에 대한 개념이 없었지만 가정주부들이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기후에 힘들어한 것을 간파한 것이 적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좁은 공간의 실내에서도 빨래를 널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으로 소개해 히트했다고 하네요.
-경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여러분도 실제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마감 임박합니다. 지금 주문버튼을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