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튼월’(www.cottonwall. co.kr)이 한국공기청정협회(www.kaca.or.kr)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HB마크는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에 대한 유기화합물(TVOC, HCHO) 방출강도를 협회가 산업표준화법 제27조에 의거한 인증 규정에 따라 공인시험기관에서 엄격한 환경유해 품질시험 결과에 따라 최우수부터 일반까지 5등급으로 나눠 부여하는 지식경제부 위탁 공인 제도이다.
특히 협회는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벽지, 페인트 등 건축자재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인 벤젠, 톨루엔, 클로르포름, 아세톤, 스틸랜, 폼알데하이드 등의 발암 물질들이 배출될 뿐만 아니라 피부염, 구토, 현기증,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코튼월 안예지 마케팅 팀장은 “벽지의 경우 벽지 자체도 문제지만 시공에 사용되는 접착제도 중요한 친환경 요소이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는 물론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 민감 계층이 거주 시 벽지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코튼월은 면에 포함된 접착제로 천연 과즙과 전분을 이용했기 때문에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