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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복지단체 타이어 무상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진행…전국 450개 사회복지단체 대상

이용석 기자 기자  2011.10.13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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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된 나눔재단이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단체 타이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1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타이어 지원 사업은 아동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450곳을 선정해 이들에게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단체 소유의 9인승 이상 승합차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타이어 무상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는 오는 23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 등을 통해 11월3일 한국타이어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얼라이먼트 확인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은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는 소외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자사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