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민국 대표 도자기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www.ceramic.or.kr)가 매주 일요일 ‘착한가격 도자아울렛’ 행사를 실시하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 도자가격의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도자기를 판매하는 ‘착한가격 도자아울렛’행사는 이천도자기축제 전시·판매관에 참여한 도예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축제장내 만남의 광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천도자기축제는 주말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전문 바텐더들이 진행하는 막걸리 칵테일쇼, 꽃 나눠주기 행사, 케익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도예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착한가격 도자아울렛’ 행사는 판매목적 보다는 관람객들이 축제가 끝난 후에도 저렴하게 구입한 그 도자를 보며 축제에 대한 친숙함과 추억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불의 여행(Journey From Fire)'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3일까지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