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판교지점을 신규 오픈한다. 대신증권은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판교지점을 신설해 영업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신증권 판교지점은 강남-분당을 잇는 고속화도로와 신분당선 등 교통 인프라가 우수해 접근성이 높고, 300여 벤처기업이 입주하게 될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는 것이 장점을 꼽힌다.
특히 해당지역 내 증권사 영업점이 없어 그간 금융투자 서비스를 누리기 어려웠던 법인과 개인고객에게 대신증권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RP특별이율(3.5~4%)을 제공하고, 방문 고객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숙자 대신증권 판교지점장은 “판교 신도시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지점을 오픈 했다”며 “앞으로 신도시에 특화된 고객밀착형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