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주공, 남양주가운 국민임대 1805세대 공급

15~19평 보증금 1370~2720만원, 입주 2008년 10월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2.11 11:00:4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805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가운 국민임대는 A1·A2 2개 블록으로 전용 36㎡(공급면적 15평형) 839세대, 전용 46㎡(공급면적 19평형) 966세대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6㎡는 1370~1380만원에 15만8750~16만290원, 전용 46㎡는 2720만원에 22만6760~22만7730원이다.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

신청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27만5580원(4인 이상 가구의 경우 249만7670원) 이하, 토지 5000만 원 이하, 자동차 22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단독세대주는 전용 36㎡에만 신청가능)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구리시 인창동 구리주택전시관(중앙선 구리역 하차 도보 5분)에서 13일에 우선공급대상자, 14일에는 1·2·3순위를 대상으로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내년 1월16일부터 3일간이다.

남양주가운지구는 동쪽으로 남양주시, 서남쪽으로 서울시, 북쪽으로는 의정부시와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인터체인지 앞에 있어 강남·북 접근도 편리하다.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 도농역이 인접해 있으며 국도6호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지구내에 초·중·고등학교와 공공시설이 들어서며, 인근에 GS스퀘어백화점·이마트·농수산물도매시장·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시청 제2청사 등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다.

남양주가운지구는 15만평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로 단지주변에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도농천 및 완충녹지가 있다. 단지에는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근린생활시설, 운동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어린이놀이터에 CCTV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했으며, 초고속 광통신망도 설치된다.

모든 세대의 발코니 새시를 주공이 일괄 시공한다. 1~3층 세대 전면 발코니에는 화단을 설치한다.

1순위 입주자는 남양주시·구리시 거주자, 2순위는 의정부시·포천시·하남시·가평군·양평군·서울 강동구·광진구·중랑구·노원구 거주자, 3 순위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자다.

문의 구리주택전시관 031)558-2560~3, 서울지역본부 02)3416-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