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최예정인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공사가 한창이다. 사진은 순천시청 제공. |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시민과 사회단체, 교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순천만정원박람회 건설현장 둘러보기' 릴레이 행사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직접 정원박람회장의 규모와 추진 상황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박람회장에서 정원박람회 영상 자료를 관람하고 현장설명과 함께 수목원 및 습지센터 방문, 순천만 홍보관에서 정원박람회 생생한 모습을 미리 IT로 경험하게 된다.
시 산하 직원은 지난 8일부터 휴무일 박람회장 둘러보기 날을 정해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으며 11월부터는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하는 시민과 사회단체별 현장 방문 일정을 신청 받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견학문의는 순천시청 박람회지원과(061-749-4452)로 하면 박람회장 브리핑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