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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푼 '레드블러드' 사전 다운로드 실시

오는 13일 1차 CBT 및 등록금 지금 캠페인 실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0.12 16: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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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고릴라바나나(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멀티타겟팅 MMORPG '레드블러드'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12일 오후 12시12분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블러드'는 지난 11일 테스터 당첨자 발표와 동시에 검색포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첫 공개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1차 CBT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4시부터 7시간씩 진행되며, 멀티타겟팅, 몰이 사냥, 콤보 시스템, 체력 보충 시스템 등 게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인 전투 부분을 먼저 공개해 '레드블러드'가 가진 기본적인 재미에 대해 인정 받을 계획이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1명과 게임 내 버그 제보 및 콘텐츠에 대한 우수한 제안을 해 준 유저 6명을 선정해 총 7명에게 1학기 대학 등록금의 30%를 지급하는 '가문의 영광, 등록금 지급' 캠페인도 실시한다.

빅스푼코퍼레이션 박재우 대표는 "'레드블러드'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준 유저분들에게 드디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레드블러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가장 기본적인 재미인 전투를 중점 점검해 그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는 것이 이번 1차 테스트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오는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1'에 참가해 '레드블러드'와 '프리잭' 등 2종의 신작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