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재무경영대상 중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재무경영대상은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한국공인회계사,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포상에서 ktcs는 성장성 90.40, 안정성 96.75, 수익성 84.52, 활동성 84.67으로 종합평점 89.39를 획득하며 중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12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욱 한국재무경영대상 심사위원장이 ktcs 곽동석 실장(오른쪽)에게 중기업부문 대상 상패를 수여했다. |
올해 ktcs의 예상 매출액은 3700억원으로, 8월까지 누계 매출액 253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각각 8.6%, 28.6%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금융분야 컨택센터 수주강화, 유통사업 및 CS아카데미의 매출 증대가 성장의 주요 배경이다.
ktcs는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신사업추진TFT를 구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소상공인 마케팅케어 서비스 SMC사업(Small enterprise Marketing Care)을 새롭게 런칭했다.
김우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도 컨택비즈니스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하고, 유통, CS아카데미, SMC사업 등 신규 사업의 활성화로 지속성장가능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