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은 11일 을지로 본점강당에서 ‘고객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은행’이라는 ‘CS비전’을 선포하고 CS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성공으로 이끌겠다는 ‘CS 결의 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는 업그레이드된 CS활동을 전개하여 CS 선도은행 이미지를 구축하고 전임직원이 CS 향상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
또한 CS 비전 선포식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의 CS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명함에 개개인의 CS 결의를 적은 CS명함 제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6 CS 붐업 (Boom-UP) 페스티벌’ 통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펀경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310개 영업점에서 참여한 ‘CS체조 배틀 동영상’은 신입행원부터 지점장까지 함께 참여하여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상공회의소 임도수 회장,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방효철 회장,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 등이 고객대표로 참석하여 CS활동이 고객의 눈높이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대해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만족은 물론 고객감동 위해 이번 CS비전을 선포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1월 1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06년 제14회 대한민국고객만족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