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12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저소득가정 어린이 환자 치료를 돕기위한 '의료비 및 헌혈증'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우리사랑기금과 은행의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된 2000만원으로 조성됐으며 헌혈증 632장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우리은행 전 임직원이 실시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여의도성모병원 윤성호 행정부원장, 여의도성모병원 박해관 진료부원장, 여의도성모병원 문정일 원장,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여의도성모병원 김파근 간호부장, 우리은행 영등포지점 홍성대 영업본부장, 우리은행 강원 개인고객본부 부행장. |
우리은행은 2006년부터 휴가와 방학으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 부족이 심해지는 매년 8월을 '헌혈의 달'로 정하고 이순우 행장, 임혁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여해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순우 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지속적으로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고객감동에 앞정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