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12일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IT투어 1 만번째 입국 손님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IT 관광투어는 개시 3개월만에 1만명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
지난 6월27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상품은 한국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서초동 딜라이트, 상암동 파빌리온, 용산전자상가 방문은 물론 서울 및 제주도 관광까지 포함됐다. 개시 3개월만에 이용자가 1만명에 육박하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축하행사장에 참석한 아시아나 류 여객본부장은 “한류 K-팝의 선풍적인 인기에 이어 IT 강국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국격을 제고할 수 있는 효과도 있어 향후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중국 단일 최대규모(1만1200명)로 내방한 바오젠그룹 관광단체 입국의 62% 수요와 웅진코웨이 중국법인(,750명) 인센티브관광 수요의 40%를 연속 유치하는 등 신한류의 열풍을 지속시키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