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연수익률 4.5%를 보장하는 DLS 상품을 판매한다.
‘한화스마트DLS 34호’는 삼성중공업㈜의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3개월이며 수익 구조는 투자 기간동안 삼성중공업에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4.5%의 확정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신용사건이란 준거기업인 삼성중공업이 파산이나, 지급 불이행, 채무 재조정이 발생한 경우를 의미한다.
FICC상품팀 신민식 팀장은 “현재 그리스발 금융위기로 해외에서 한국물 가산금리가 상당부분 오른 상태”라며 “반면 국내에서의 가산금리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상품은 이 같은 국내외 가산금리차이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모집예정 금액은 총 40억원이며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예정금액을 초과해 모집되면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