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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혼돈 금융환경 속 성공 자산관리 세미나

정금철 기자 기자  2011.10.12 0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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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가 주관 운영하고 있는 'Best Analyst 협의체'의 각 분야 시장 전문가들이 최근 미국과 유로존의 재정위기 등으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을 집중 진단하고 최고의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혼돈(chaos) 금융환경과 성공적 자산관리'라는 테마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홀 C­세미나실 II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실시된다.

첫 섹션에선 이동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과 안남기 국제금융센터 부장 등 글로벌 경제 전문가가 유로존 등의 경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글로벌시장 전반에 대한 현주소를 제시한다.

둘째 섹션에서는 김세중 신영증권 이사와 김학균 대우증권 팀장, 하용현 현대증권 센터장 등이 향후 증시에 대한 전망뿐만 아니라 변동성 장세에 대응한 최적의 투자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섹션은 조세훈 이룸투자자문 대표와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등 금융 전문가가 나서 헤지펀드 도입 및 랩어카운트 활성화 대처방법, 위안화 부상 등에 따른 외화 투자전략, 은퇴 자산관리 전략을 강의한다.

류성곤 코스피본부 시황분석팀 부장은 "거래소와 함께 하는 공신력 있는 금융 및 증시 각 분야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조명으로 혼란에 빠져 있는 투자자에게 성공적 자산관리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명쾌한 투자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