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리와 채리나가 뭉친 프로젝트 그룹 걸프렌즈가 의류 사업이 대박을 예고했다.
지난 9일 오후 10시 2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된 걸프렌즈의 패션브랜드 ‘에질리바이걸프렌즈’가 2시간 동안 10억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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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사상 최초로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무대를 방불케하는 세트장에서 타이틀곡 ‘메이비아이러브유’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걸프렌즈는 이날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수리알파카 소재와 폭스콤비키드종의 코트 2 종류를 선보였다.
홈쇼핑 관계자는 “분당 1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며 “걸프렌즈는 물론 관계자들 모두 축제의 분위기였다”고 상황을 전했다.
직접 모델로 나서서 제품을 소개하기도 한 걸프렌즈는 “예상외의 소비자 반응에 놀랐다”며 “앞으로 패션 사업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나은 패션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프렌즈의 에질리바이걸프렌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