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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스, 중등수학 1:1 과외 프로그램 개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2.11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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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엠케이스(대표 황철연)가 철저한 진단과 완벽한 처방으로 실력을 올려주는 수학 과외 프로그램, <스퍼트 수학/www.spurt.co.kr>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퍼트 수학은 서울대 출신 수학박사와 현직교사, 8학군 강사들의 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수학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력 수준과 학습 습관을 철저히 진단하고 학습 과정과 학습 방법을 처방해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학습 시스템이다.
 
중학교 수학과정의 문제유형을 총망라하여 1,493개로 세분하고 각각 단위별로 학습 목표를 실현시켜 완전 학습이 가능하게 한 것이 눈에 띈다.

단순히 점수만으로 학생의 수준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별, 영역별, 유형별, 능력별로 세분화된 문제은행 DB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따른 개인별, 능력별 맞춤 처방학습을 제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성적향상에 대한 동기부여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둔 것이 기존의 학습지나 온라인 학습프로그램과의 차별점.
 
학교 진도와 상관없이 개별 능력과 수준에 따라 취약부분을 찾아 선택적으로 학습(선행학습)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스퍼트는 수학 전문 주치의인 학습메이트를 1:1로 배치해 진단/학습/관리를 일원화했다. 심리상담 전문 자격증을 갖춘 학습메이트는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능력에 맞게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자율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학부모의 역할을 대신하고,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상황을 메이트(mate)로부터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을 수 있다.  

엠케이스 '중등수학교육연구소'의 김영록 교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갖고 있는 태도, 흥미, 학습 동기는 전체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미친다"며 "스퍼트 수학은 무엇이 약하고,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는지 학생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진단해 처방함으로써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