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로지텍의 영상회의 사업부인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이하 라이프사이즈)는 지난 11일 콜투게더와 자사의 영상회의 유통망 계약을 맺고 영업 및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한층 강화된 유통망을 통해 시장을 다각화 하고, 고객에게 보다 최적화된 영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정부 부처와 기업에서 대면회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절감 등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워크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부처의 영상회의 활용도가 늘고 있어 라이프사이즈는 자사의 특화된 HD 영상회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콜투게더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콜투게더는 지난 10여년간 음성회의를 포함한 다양한 컨퍼런싱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해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콜투게더 정영훈 이사는 "라이프사이즈의 업계 최고 영상회의 솔루션은 콜투게더의 탁월한 영업력과 만나 국내 영상회의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프사이즈의 한석호 지사장은 "라이프사이즈는 그간 지속적인 파트너 확충 및 관계 강화를 통해 시장 다각화와 유통망을 확대해 왔다"며 "향후에도 국내 영상회의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인 영업플랜을 공유하고 파트너 교육을 통한 전문성 및 관계 강화 등 협력사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