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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타임스퀘어에서 소녀시대 만나세요”

비타500 증강현실 마케팅 낯선 소비자 위해 체험존 운영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0.12 08: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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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동제약이 비타500을 이용해 소녀시대를 불러내는 증강현실(AR) 마케팅을 선보인데 이어 일반인들이 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아직 증강현실 마케팅을 생소하게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 공간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설치되며 오는 14일부터 3일간 누구나 방문해 체험해볼 수 있다.  

   
광동제약이 비타500 라벨에 새겨진 AR마커 이용법을 알리기 위해 체험존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소녀시대 9명 중 좋아하는 멤버를 불러내 증강현실로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126인치 멀티 화면으로 소녀시대 비타민 댄스 감상하기, 증강현실 속의 소녀시대 멤버와 사진 찍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비타500이 무료로 증정된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비타민송 댄스대회’가 열린다. 비타500 홈페이지에 올려진 ‘비타민 댄스 배우기’ 동영상을 통해 동작을 익혀 참여하면 된다. 개인이나 단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시상 및 기념품이 주어진다.

앞서 광동제약은 스마트폰으로 비타500 라벨에 인쇄된 AR마커를 비추면 소녀시대가 화면으로 걸어 나와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