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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남양산 2차 e편한세상’ 분양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총 998가구 중 64% 중소형 구성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0.11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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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은 경남 양산 물금읍 택지개발지구 17블럭 일원에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오픈하고 일반에 공급할 계획이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5만9789㎡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0~25층, 17개 동 규모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는 2-2단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192가구 △84㎡A 80가구 △84㎡B 80가구 △84㎡C 272가구 △104㎡ 128가구 △125㎡ 96가구 △140㎡ 150가구 등 총 99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약 62%인 624가구는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과 양산, 경남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 조감도.

단지설계는 2m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의 84㎡형은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1.5m의 발코니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6.6㎡~9.9㎡ 정도를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실내 천정고를 10cm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으며 주차공간의 폭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 면적보다 10cm 넓은 2.4m로 적용했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이 위치하는 양산신도시 2-2단계 지역은 양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조성돼 현재 입주 10년이 경과한 1단계 지역과 입주 7년이 지난 2-1 단계 지역 이후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특히 2-2단계 지역은 상업지구 및 주택지구가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기존에 조성된 양산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양산신도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석산초등학교가 2013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이마트와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농수산물 유통센터 뿐만 아니라 양산 시외버스터미널, 우체국, 시청, 부산대병원 등 양산신도시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양산 시내 전역은 물론 부산, 울산까지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양산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IC, 35번 국도가 인접한 광역입지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20분 내에 부산지역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Guide)를 제시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21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계약은 11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입주는 2013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 역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