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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동탄신도시 쁘띠린’ 180실 분양

인근 배후수요 풍부, 차별화된 수납공간 특징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0.11 1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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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미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33번지 일대에 ‘동탄신도시 쁘띠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동탄신도시 쁘띠린’은 지하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0~23㎡ 총 180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소형오피스텔 동탄신도시 ‘쁘띠린’ 조감도.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서울~용인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동탄IC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45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증설 중이며, 한림대 종합병원이 2012년 7월 개원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소형 오피스텔의 좁은 실내공간을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전 세대 천정 높이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40cm 높은 2.8m로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높아진 천정고에 체계적인 수납시스템을 적용해 좁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붙박이장과 상부장을 비롯해 욕실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용면적 23㎡의 수납체적이 최대 4㎥ 정도로 기존 공급되던 동일 규모의 오피스텔 대비 50%이상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며 “예상 분양가는 인근에 공급됐던 800만원선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며, 오는 21일 사업 부지 옆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