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DB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이 주식 대차거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차거래 서비스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차거래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기관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일정 기간 내에 이를 구입해 반환하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주식을 빌려주는 기간 동안 대여자는 의결권을 제외한 유상·배당 등의 권리를 보전할 수 있고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2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누적 대여신청 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TV(1명), 아이패드2 16G(3명),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3만원권(200명) 등을 증정한다. 누적 대여신청금액 1억원 당 1회의 추첨기회가 주어진다.
또 매주 대여신청 합산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2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KDB대우증권 김진태 멀티채널기획부장은 “올해부터 장기보유주식 배당 특례제도가 폐지되기 때문에 장기보유주식을 활용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대차거래 서비스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고객이 주식 대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로 이벤트를 계기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지원센터 전화 1588-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