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오는 12일 강진 다산수련원에서 시민감사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위크숍을 갖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정례화하여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감사관의 마인드 함양을 통한 시민감사관의 제보사항, 건의사항 등을 활성화하는 등 시민감사관의 시정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지난 2003년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도입하였으며 그동안 위촉직 30명으로 운영하다 올 4월 50명으로 확대했다.
시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주로 자치구와 공사, 공단에 대한 종합감사를 참관하거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시민불편․불만족 사항 등을 제보하여 개선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