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고광후)은 전년에 이어 '사랑나눔 희망나눔' 재활용품 기증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의류, 책, 신발, 가방, CD, 액세서리, 소형가전, 예술품 등 쓸만하지만 필요하지 않은 재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지하1층 물품보관소와 8층 사은행사장에서 기증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기증받은 물품은 10월 2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광후 점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 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고, 근검절약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뿐 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 캠페인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