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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을 선물하세요

가장 오래 동안 기억될 선물...그림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2.11 0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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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가장 오래 기억되는 선물은 그림이다. 선물 받은 사람이 그림을 볼 때 마다 선물한 사람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그림을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는 포털아트(www.porart.com) 김범훈 대표는 “ 100만원 이하 미술품은 손비처리 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림을 선물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 100만원이면 해당화가가 아니고는 누구도 창작해 내지 못하는 대작, 볼 때 마다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작품, 왜 좋은 작품인지를 설명할 필요자체가 없는 작품, 누구 그림인지 물어 볼 필요도 없는 작품, 누구나 좋아하는 그림들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도 20점 이상이 경매로 판매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특히 동양화중 전영화백의 소나무, 방학주 화백의 참대숲, 송시엽 화백의 폭포, 선우영 화백의 산과바다 그림 등은 그 화가가 아니고는 그 어떠한 화가도 모방이전에 그림 자체를 완성해 낼 수 없다”고 밝혔다.

포털아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예술품 투자시 주의점, 작품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을 원하면 포털아트 사이트 www.porart.com 1:1 게시판에 접속, 신청을 하면된다.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표구된 작품을 선물하기도 한다.

김대표는 “ 동양화(조선화, 한국화)는 구름, 안개, 물, 학 등 흰색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한지 원색을 아무 칠도 하지 않는 반대 기법, 사람이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빠른 속도로 그려내는 필력, 한지에 진한 먹물과 연한 먹물이 고루 번지면서 스며드는 먹 번짐의 미학,   인간이 그렸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작품"이라며 “ 이러한 작품은 평생에 한번 보기 힘들기 때문에 매주 토요일 그림 투자, 그림 선택 등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 방문 하는 모든 사람들이 세계적인 명성의 화가 작품들을 보면, 수 만번 수 십만번 붓질을 해서는 한달에 한점도 그려 내지 못한다고 판단되는 십만번 이상 붓질을 한 작품, 단 한번 붓질을 잘못하면 덧칠이 불가능해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작품, 이러한 작품을 창작하자면 한달에 한점도 못한다고 생각하다가도, 붓을 한번 잡았을 때 완성을 하지 않으면 완성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작품임을 느낀다.” 며 “ 이러한 작품은 오래 동안 보다 향상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 세계적인 명성의 화가 작품들은 규칙성이 전혀 없고, 이론적으로 창작 방법을 설명할 길이 없어, 다른 화가 들이 모방 자체를 하려고 시도도 하지 못하고, 그 화가가 작고하고 나면 그의 작품 세계는 대부분 단절된다.” 고 설명했다.

전영작 “청송 (179*97cm)” [한지에 그린 동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