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기업문화 캠페인인 ‘배나감사’ 문화를 상징하는 컬러로고를 공개했다. |
‘배나감사’는 ‘배(배려) 나(나눔) 감(감사) 사(사랑)’를 각각 뜻하는 것으로, 올림푸스한국이 표방하는 기업문화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와 혁신을 창조해가는 올림푸스한국의 핵심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하는 차별화된 기업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창립 11주년을 맞아 선보인 로고는 배려, 나눔, 감사, 사랑의 의미를 강조한 컬러로 구성된다.
‘배려’는 노란색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배려함을 나타냈고 ‘나눔’은 파란색을 통해 넓고 푸른 마음으로 서로 나누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감사’는 녹색으로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그리고 ‘사랑’은 붉은색으로 열정을 가득 담아 서로 사랑함을 나타낸다.
올림푸스한국은 ‘스토리’와 ‘감성’으로 디지털 카메라 문화, 의료 내시경 문화,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 문화 등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리드해 왔으며, 문화공헌이라는 새로운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써, ‘배나감사’의 기업문화를 통해 다시한번 새로운 기업 문화의 트렌드를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제작된 배나감사 로고는 올림푸스한국 사옥내 곳곳에 아트워크 형태로 전시되고, 모든 서류나 양식에 사용할 예정이며, 전 임직원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덕목의 컬러를 명함 뒷편에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푸스한국 인재전략실장 홍승갑 이사는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올림푸스한국만의 기업문화 배나감사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과 함께 되새기며 ‘작지만 강한 기업’의 이념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신개념 문화로고를 통해, 대표적인 메세나 기업으로도 한층 발돋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현재 올림푸스한국은 배나감사 문화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감성 기업 문화를 보여주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은 문화공헌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국내에서 창출한 수익을 본사에 대부분 반납하는 글로벌 법인들과는 달리,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거의 대부분을 국내에 재투자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는 올림푸스한국만이 가능한 것이었다.
또 매일 아침 사옥 1층 로비에 아침 식사 공간을 마련해, 빈속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고자 매일 아침 뷔페 스타일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문화가 직원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킨다는 의미에서 1인 1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배나감사 문화의 일환이다. 올림푸스한국에는 매일 음악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동호회, 밴드, 일본어, 야구, 족구, 영화 동호회등 다양한 동호회가 활동 중이다.
올림푸스한국의 ‘배나감사’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데는 무엇보다 올림푸스한국만의 독특한 조직 문화로 손꼽히는 1대1 리얼타임 커뮤니케이션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올림푸스한국은 모든 직원들이 매일 업무가 끝나면 동료들에게 하루 동안 진행됐던 자신의 업무 내용을 메일로 공유하며, 이러한 임직원간의 자연스런 소통은 서로 배려하고 나누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배나감사’의 기업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배경이 됐으며, 결과적으로 조직의 유연성과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