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해 ‘「氣-up」콘서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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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CEO, 중소기업근로자 등 거래고객 2000여명을 초청, 조용필씨의 ‘2006 Pil&Passion 콘서트를 관람했다.
또한 장애우 및 가족 100여명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기능명장부부 40여명도 초청돼 행사를 함께 했다.
기업은행은 오는 24일에는 부산지역에서 5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여 '氣-up 부산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기업은행을 아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은 자산 100조원 시대의 글로벌 선도금융그룹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올 7월에도 전국 25개 극장에서 71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영화 ‘한반도’ 시사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내년에는 음악회, B-boys 문화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