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진제약 게보린이 새로운 광고를 통해 소비자층 확대에 나선다. 인기 여성그룹‘걸스데이(Girl's Day)’와 함께 발랄하고 유쾌한 음악과 댄스로 두통, 치통, 생리통을 해결한다는 컨셉의 새로운 광고를 10월 말부터 방송과 지면을 통해 내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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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보린 CF는 5명의 걸스데이 멤버들이 야외 콘서트에서 관객들과 함께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하며 게보린으로 가족과 친구의 생활 통증을 빠르게 해결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걸스데이의 히트곡‘반짝반짝’을 개사, 귀엽고 친숙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최근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노래로 세대를 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스데이는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여성 음악 그룹이다. 2010년 7월 데뷔, 올 2011년 초 Girl`s Day Party #3의〈반짝반짝〉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그룹으로 성장, 일본에 진출하여 한류 열풍의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까지 두통퇴치 전도사로 맹활약한 개그맨 서경석을 비롯 그동안 게보린 광고에 김승현, 강남길, 구준엽, 이경실 등 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유명 연예인들을 출연시켜 국민 진통제로서의 건강 이미지를 쌓아왔다. 걸스데이의 리더 소진양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을 이어 신인 그룹이 게보린 CF를 맡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며 "온 국민이 머리 아플 일 없이 행복하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5명이 똘똘 뭉쳐 게보린과 함께 즐거운 노래와 춤을 선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진제약(주) 관계자는 "출시 33년간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로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게보린이 인기 아이돌 그룹인 걸스데이의 영입으로 한결 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소비자 곁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건강하고 발랄한 걸스데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