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월출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7회 전국 화가 월출산 스케치'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영암출신 작가 모임인 월출미술인회(회장 김인화)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월출산의 빼어난 절경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암출신 작가 30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초청된 유명화가 300여 명이 참여한다.
영암군은 참여 작가들의 '월출산 스케치' 작품을 도록으로 제작해 참여 작가와 전국 미술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스케치 행사와 더불어 명창과 함께하는 한국화 합작시연회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