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최기욱 박사 생물공학연구자상 수상

생물공학 분야, 연구업적 및 산업발전에 기여 공로

[프라임경제] ㈜창해에탄올 기업부설연구소장인 최기욱 박사가 올해 ‘한국생물공학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최대 생물공학 분야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가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의 공적을 높이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보해양조(대표 임효섭)에 따르면 최근 보해양조를 인수한 ㈜창해에탄올 기업부설연구소장인 최기욱 박사가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1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에서 생물공학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생물공학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물공학회 김은기(왼쪽) 회장과 ㈜창해에탄올 최기욱 박사

최기욱 박사는 비식량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및 바이오케미칼 상용화 공정개발 연구를 하면서 SCI(과학논문 인용색인)급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30여 편의 우수논문 및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바 있다.

또 올해 초에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 판 (28th Edition)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생물공학 분야의 국내 대표적인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