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은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비 콘테스트 행사는 지난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자동차 동호회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된 총 10팀(2인 1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왕복 500km가 넘는 구간을 직접 운전하며 코란도 C의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경험하게 된다.
쌍용차는 친환경성은 물론 안전성과 경제적인 사양 구성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란도 C의 우수한 연비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고유가 시대에 올바른 운전 습관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팀 중 연비 기록에 따라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참가상 1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 2010년 실시한 액티언 도전 1000km 연비왕 행사에서 달성한 최고 기록 19.12㎞/l를 경신한 1등에게도 신기록상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쌍용차 신영식 전무는 “이번 연비 콘테스트에 참가하신 고객들은 경제성이 뛰어난 코란도 C의 놀라운 연비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연비 체험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