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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업계 최초 7년 무상 차량 관리 서비스

캘리포니아·458 이탈리아·FF 구매 고객 대상

서영준 기자 기자  2011.10.11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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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 는 캘리포니아, 458 이탈리아, FF 등 3개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7년간 무상으로 ‘페라리 공식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FMK 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경우에만 프로그램 혜택이 주어진다.

   
페라리 FF.
페라리 공식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고객의 차량이 페라리가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의 안전성, 성능,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고품격 고객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프로그램은 업계 최장의 무상 차량 관리 서비스로 페라리가 최고의 차량 제작뿐 아니라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증거라 할 수 있다.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의 내용은 페라리 표준 서비스 규정에 따른 2만km 또는 주행거리 제한 없이 연 1회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팬 벨트, 와이퍼 블레이드 등의 교체 및 정기 점검이 포함된다. 이는 페라리 본사의 인증을 받은 전용 장비 및 전문 인력 통해 이루어 진다.

프로그램 적용 대상은 2012년 식 캘리포니아, 458 이탈리아, FF 차량으로 전체 보증 기간 7년 중 차량의 소유주가 바뀔 경우에는 최종 양도자에게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FMK 관계자는 "이번 페라리 공식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고객이 안심하고 페라리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실행되는 파격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페라리는 앞으로도 자동차 업계에서 차량 관리 서비스 기준을 정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