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 판매

가입고객에 0.1% 우대이율 추가 적용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경제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10년 연속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1-4차)'을 오는 11월1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은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금리가 지급돼 소액예금자들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등 13개 통화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신청은 영업점 또는 개인일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로 최종모집금액이 100만달러 상당액 미만 시 0.05%, 100만달러 상당액 이상은 0.1%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가입고객(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게 0.1%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예금 모집 후 가입 고객 수에 따라 최대 30명 고객을 추첨해 외환기프트카드(10만원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화 실수요자라면 은행에 나오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