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패션내의 전문업체인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 www.j.co.kr)은 전국 보디가드, 예스, 섹시쿠키 매장의 판매금액 1%를 기부금으로 적립하여 난치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아가야, 그 동안 많이 아팠지?’ 캠페인( 사진)을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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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되는 아가야 캠페인은 멤버쉽 적립금 제도인 키스포인트를 통해 고객들도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좋은사람들 전국 매장에서 키스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으며, 500점 이상 기부하는 고객은 아가야 캠페인의 상징인 아기 운동화 모양의 핸드폰 고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매장에는 고객들이 환아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신발 모양 스티커를 발부할 예정이며, 이를 윈도우에 전시 해 훈훈한 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좋은사람들 강철석 홍보 팀장은 “일반 고객들도 공익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많은 생명이 정상적인 삶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의 ‘아가야, 그 동안 많이 아팠지?’ 캠페인은 병원과 구청에서 후보자를 추천 받으며, 회사 직원들이 직접 추천가정을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이 가장 시급한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수술비는 고객의 판매 적립금과 ㈜좋은사람들의 지원으로 마련되며, 선정된 난치병 어린이들은 ㈜좋은사람들과 평생결연을 맺음으로써 수술비 외에 소요되는 치료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아가야, 그 동안 많이 아팠지?’는 불우한 환경 속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난치병(심장병, 소아암, 척수이분증, 정신지체아 등)을 앓고 있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정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는데 필요한 수술비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150명의 어린이들이 난치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