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로 RDD-PDS AC닐슨 코리아에 납품

아웃바운드 필수기능 제품 라인업 모두 구축

[프라임경제] 통신부가서비스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마이트로(대표 이승렬)는 지난 9월29일, IP방식의 RDD-PDS(Random Digit Dialing-Predictive Dialing System)를 AC닐슨 코리아에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트로는 지난 4월 자체 All in one CTI 솔루션인 ‘Matrix CTI’를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 IP 방식의 RDD-PDS를 개발 제공키로 함으로써 명실 공히 아웃바운드 센터에서 필수적인 기능의 대부분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다.

마이트로의 PDS는 캠페인 서버와 CTI 서버가 이원화 된 듀얼페이싱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보다 정교한 예측 다이얼링을 수행하여 포기호를 감소시키고, 발신결과에 따라 재시도 횟수, 시간, 간격 조절이 가능하다. 그 밖에 멀티 캠페인 기능이 있으며 95% 이상의 디텍션율을 보장한다.

RDD 시스템은 여론조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인 ‘무작위로 전화 걸기’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 대선에 대비하여 리서치 회사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장비이기도 하다. 마이트로는 RDD를 자사의 PDS와 접목시켜, 무작위로 추출된 번호를 예측다이얼링을 통해 여론 조사원들에게 연결시키고, 이들이 사용하는 여론조사용 CRM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이트로 이승렬 대표

특히 마이트로의 RDD는 기본적인 성능의 우수함 이외에 외산 솔루션의 약점인 한국어 디텍션(detection) 부분과 한국인 업무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부분에서 상대적인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마이트로는 아직 벤처기업에 불과하지만 이미 동양생명, AC닐슨, KT, SK브로드밴드, 온세텔레콤 등 다수 기업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트로의 PDS 솔루션은 기존 TM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CTI의 종류와 무관하게 연동이 가능하며, 특히 높은 가격 때문에 도입을 꺼리는 모든 TM센터에 부담 없는 가격의 ASP 형태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트로의 CTI, PDS, RDD는 하드웨어를 고객이 제공하면 소프트웨어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