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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2차 티저 공개…베이글녀 전효성의 ‘요염한 자태’ 화제

18일,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 1집 ‘Moving in Secret’ 발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10.11 0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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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걸그룹 시크릿이 정규 1집 발표에 앞서 전효성과 송지은의 파격적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에 공개되는 정규 앨범의 제목이 ‘Moving in Secret (무빙 인 시크릿)’이라고 발표하고, 앞서 한선화와 징거의 티저를 공개한 데에 이어 전효성과 송지은의 이미지를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베이글녀의 대표 주자였던 전효성은 속옷과 허리가 드러나 보이는 상의에 짧은 하의를 입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송지은은 기존에 청순했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숨막히는 옆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이전에 공개된 한선화와 징거의 이미지만큼이나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크릿의 카리스마! 기대된다“, ”미모가 물이 오르는 듯”, “시크릿 정규앨범 대박!”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Moving in Secret’은 ‘시크릿에게 빠져든다’는 뜻으로, 기존에 ‘샤이보이’와 ‘별빛달빛’으로 시크릿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대중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시크릿의 매력에 또 한번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내포하고 있다”고 앨범 제목을 부연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컴백이 19일로 예정되면서 시크릿과의 정면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크릿과 소녀시대의 컴백이 연말 가요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