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인사동에 한글의 올바른 표기법을 알리는 한복녀가 등장해 네티즌의 열광을 받고 있다.
인사동 한복녀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인사동에서 한복을 입고 한글을 홍보하는 초 미녀 발견”이란 제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미모의 여성이 인사동에 고운 한복을 입고 앉아 한글을 홍보 하고 있다.
“인사동 한복녀”는 한글의 올바른 표기법을 적어 놓고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다소곳이 앉아 앞에 초중생 교과서를 펼쳐 놓고 한글을 알리고 있다.
이 내용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한복이 저렇게 예쁜 옷인 줄 몰랐다”, “ 예전에 선녀가 있다면 저런 모습일 것” , “ 어떤 홍보 인지 모르지만 홍보 도우미 치고는 내용이 착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