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락앤락 (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락앤락 써포터즈(www.bethe1.com)’에서 김장 준비와 관련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9월 16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 현재까지 1728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올해 김장을 준비하기 위한 예상비용이 20~30만원 사이라고 응답한 회원이 42.6%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4인 가족의 김장 평균 비용이 약 18만 8천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최근의 물가 상승세가 올해 김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량을 묻는 질문에는 작년과 비슷하게 하거나 줄일 예정이라고 응답한 주부가 전체 93.1%로 김장 준비량이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를 반영했다. 20포기 미만이 39.6%로 가장 많았으며 20포기~40포기를 준비하겠다고 응답한 주부는 35.9%로 소량의 김장을 준비하고 있는 주부가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선호하는 김치통을 묻는 질문에는 불투명 용기가 대세였던 예년과는 달리 과반수 이상인 52.5%가 투명 플라스틱 김치통으로 응답하였고, 이는 주부들이 김장 이후 김치통 내용물 확인의 필요성을 느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또한, 김장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김치통 용량은 12L ~ 14L(김장배추 5~6포기 분량)로, 전체 응답자의 31.7%가 이를 선호했다.
기존 김장용기가 개선돼야 할 점으로는 63.2%가 김치 냄새 및 김치색 배임 현상을 꼽았으며, 나머지는 어두운 김치통 색상, 다양하지 못한 용량 등을 개선 해야 될 점으로 응답했다.
이와 함께, ㈜락앤락은 김장철을 맞이해 주부들의 요구 사항이 반영, 한층 업그레이드된 투명한 용기의 ‘비스프리(Bisfree) 김치통’을 출시했다. ‘비스프리 김치통’은 신소재인 ‘트라이탄’을 사용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BPA)의 우려가 없는 친환경 김장 전용 밀폐용기이다.
‘비스프리 김치통은’ 투명한 몸채와 와인색 뚜껑으로 이뤄진 더욱 깔끔한 디자인으로, 김치통을 일일이 여닫지 않아도 김치통 내용물과 잔량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비스프리 김치통’은 락앤락만의 강력한 밀폐력은 물론, 기존 김치통의 냄새와 색 배임을 개선해 보다 깨끗하고 신선하게 김치를 보관할 수 있고 뚜껑에 손잡이를 부착해 무거운 김치통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