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사장 이현승)은 10일 홍콩 ICBC(중국공상은행) 타워에서 홍콩 현지 설립 자산운용사인 프린스 캐피탈(Prince Capital Management Limited·太子資本管理有限公司)의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SK증권 이현승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프린스 캐피탈 김문수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SK증권 조대식 이사회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임원진이 홍콩 내 자산운용사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증권은 또 지난 5월 중국 중경시로부터 적격외국인유한책임사원(QFLP) 외화투자한도(FX Quota)를 할당 받은 홍콩 및 싱가포르 소재 투자전문회사인 액티스캐피털과 중국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SK증권 측은 “향후 아시아 자산운용업계 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홍콩 현지에 증권회사 신설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