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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패션, 직장여성들 워너비 등극

여성의류 쇼핑몰 최지우 가방, 최지우 자켓 등 최지우 특수 톡톡!

김현경 기자 기자  2011.10.10 13: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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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가 직장 여성들의 패션에 좋은 멘토가 되고 있다.

기존의 따라가기 힘든 패션을 주로 선보였던 최지우가 직장을 다니는 워킹 우먼 역할을 맡으면서 한층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의상들을 선보인 것. 여기에 현재 계절 시점이 그대로 반영된 패션을 선보이는 중이라 직장 여성들은 최지우의 패션을 따라하기 여념이 없다.

최지우의 배역인 ‘이은재’는 능력 있는 여변호사이기 때문에 최지우의 커리어우먼 패션이 더욱더 직장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극중 최지우가 입었던 트위드 자켓이나 백팩 등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등에 오르며 ‘최지우 효과’를 반증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추석에 선보였던 핫핑크 니트는 최지우의 하얀 피부와 적절하게 매치가 되어 시청자 게시판에 브랜드를 묻는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선보인 초록색 자켓 코트는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자켓 안에 입었던 이너웨어와 바지 그리고 가방 역시 방송이 끝나자마자 여성들이 자주 찾는 검색어에 등극했다.

전체적으로 최지우가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는 패션은 때로는 러블리하게, 때로는 캐주얼하게, 때로는 시크하게 표현해주고 있고 여기에 직장을 다닐 때 가장 크게 고려하게 되는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까지 추구하고 있다.

최지우 가방, 최지우 자켓, 최지우 가디건 등 직장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들이 최지우와 관련된 아이템들로 콧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 최지우가 또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여성의류 쇼핑몰들에서는 더욱 관심 있게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