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1월11일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
해당 도서지역의 현대차 고객은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서비스 △와이퍼, 와셔액 등 간단한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오일 및 액류 보충, 실내 항균탈취 서비스 △차량정비 상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도로여건과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고객들이 차량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도서지역에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국 모든 곳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