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가 게임전용 플랫폼 ‘게임박스’를 통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를 스마트폰에서 선보인다. |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며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는 PSP, PS, 닌텐도DS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게임으로 이번에 안드로이드 OS로 제작, LGU+의 게임박스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된 것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환생시켜 최강 캐릭터를 육성하는 턴방식 전투 RPG 게임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는 우선 영문버전으로 출시하고 오는 11월 중에 한글화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는 LGU+ OZ스토어에서 게임박스를 다운 받아 설치 후, 게임전용 플랫폼인 게임박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게임박스는 LGU+와 일본의 대표 인터넷 기업인 GMO사와 제휴, 해외에서 인기를 끌지만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인기 대형 게임을 독점 제공하는 게임전용 플랫폼으로 현재 소닉, 수퍼 몽키 볼, 더블 드래곤, 번 더 로프 등을 선보이며 게임 매니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LGU+는 게임박스를 통해 해외 유명 콘솔 게임을 제공할 예정으로 10월 중 대형 게임 3종 이상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