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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11~2012 프로농구 공식 스폰

박지영 기자 기자  2011.10.10 09: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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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가 자사 이름을 내건 2011~2012시즌 프로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사단법인 KBL과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을 비롯 사단법인 KBL 한선교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인식에서 공개된 대회 공식 엠블럼은 KB국민카드 기업컬러인 골든 옐로우(Golden Yellow)를 활용해 카드 모티브인 둥근 사각형 모양과 역동성, 스피드, 공정성을 상징하는 ‘농구공’을 합해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바람을 농구코트에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통해 10월13일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 간 프로농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KB국민카드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기간 동안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과 기타 발간물, 제작물 등에 KB국민카드 브랜드 로고를 게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겨울철 대표 인기스포츠인 프로농구 후원을 통해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KB국민카드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