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20호'는 △원금은 보장되면서 KOSPI200 지수가 3%이상 상승 시 연 6.15%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 안정형 11-20호' △KOSPI200 지수가 장중기준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6.50%를 지급하는 'KOSPI200 고수익상승형 11-20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 양방향형 11-20호' 등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총 9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 법인 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주식시장,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위험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식투자효과를 향유할 수 있는 ELD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