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니온스틸이 오는 19일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을 론칭하고,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럭스틸이 가진 건축 내외장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럭스틸은 럭셔리(LUXURY)와 스틸(STEEL)의 합성어로 화려한 디자인과 완벽한 철강 마감재를 꿈꾸는 건축 디자이너들을 위해 탄생한 고품격 건축 내외장재 컬러강판을 표방하고 있다.
럭스틸 제품은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이너들에 엄선된 우아한 컬러와 패턴으로 구성됐으며, 건축자재로서의 역할을 넘어 건축문화의 미학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유니온스틸의 포부를 고스란히 담았다.
럭스틸은 소재의 내식성 및 부착성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피막층 처리단계를 한층 강화시켰으며, 외부 오염 및 스크래치를 방지시키는 보호 필름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어 내외장재의 역량을 높였다.
또한, 유니온스틸이 제공하는 최첨단 프린트 공법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도출하는 등 기존 건축 내외장재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색감과 질감 및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기존 철강 영업방식인 B2B(BUSINESS TO BUSINESS)를 뛰어 넘어 B2D(BUSINESS TO DESIGNER)의 채널을 표방하고 있어 향후 B2B 유통채널의 혁신을 일으킬 예정이다.
유니온스틸은 럭스틸 론칭 전시회를 위해 다양한 색깔의 컬러강판을 테스트 해왔으며, 건축디자이너 김백선, 펜디(FENDI)와 협업한 공예작가 이광호 외 김상훈, 김정섭, 이현정 등 5명의 국내 최고의 작가를 초빙, 럭스틸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가구, 순수 미술까지 준비해왔다.
유니온스틸은 1962년 설립, 국내 최초로 냉간압연강판을 생산하며 표면처리강판업계의 선구자 역할을 선도해 왔으며, 컬러강판 브랜드의 최고급 디자이너 라인인 ‘럭스틸’을 탄생시킴으로써 세계 최고의 컬러강판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은 “럭스틸은 유니온스틸이 50여년간 쌓아온 컬러강판 노하우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해낸 만큼 ‘럭스틸’이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인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로 우뚝 서는 것이 유니온스틸의 비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