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사진)이 오는 11일을 기해 5만 시간 무중단 운영을 하게 된다.
10일 건교부 항공안전본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1년 3월 29일 인천공항 개항 이후 6년 동안 항행안전시설이 단 몇 초의 장애도 없이 5만 시간동안 운영되었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5만 시간 무중단 운영이 인천공항을 공항서비스 세계 1위, 국제화물 운송 세계 3위, 국제여객운송 세계 10위에 오르는데 기여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항행안전시설 운영기술을 외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