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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삼학초등학교 '학부모 평생교육' 큰 호응

나광운 기자 기자  2011.10.08 1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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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목포삼학초등학교(교장 박성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평생교육’을 실시하는등  다가서는 학교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우리 소리에 대한 멋스러움을 느끼고,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유지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소속감 및 협조체제를 도모하고 학부모에게 정보교환이나 취미활동 일환으로 이루어진 학부모 평생교육의 강의 주제로는 ‘판소리 한마당’과 ‘특강 교실’이라는 큰 주제로 이루어졌다.

첫째날은 판소리의 이해와 발마사지에 관한 교육을, 둘째날은 판소리 쑥대머리 전반부와 원자력발전에 관하여 알기, 셋째날은 쑥대머리 중반부와 독서 논술 교육을, 넷째날은 쑥대머리 후반부와 독서 논술 교육을, 다섯째날은, 판소리 쑥대머리 총 복습과 특강 교실 복습으로 내실있게 이루어졌다.

평생교육의 강사로는 본교 박성오 교장으로, 평소 판소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연구로 판소리를 통한 우리 것 찾기를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자모배구대회를 개최해  자모들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이고 학교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소속감 및 협조체제를 도모하고 있다.

학부모 조재숙씨는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교와 학부모간의 믿음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