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0월 둘째 주(10월10~14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17건 1조1500억원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에 따르면 이트레이드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엘지디스플레이 27회차 2500억원을 비롯해 총 17건 1조1,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이 예정돼 있다. 이는 전주 발행 계획인 8건 1조4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9건, 발행금액은 1100억원 늘어난 것이다.
이달 둘째 주에도 저금리 등 우호적 발행여건을 이용한 기업들의 자금확보 수요에 따라 2주 연속 1조원대 대량 발행이 추진된 것으로 분석된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0건 8600억원이며 금융채 7건 2900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8500억원, 차환자금 2200억원, 시설자금 800억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