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10월 5~6일 양일간 실시한 ㈜로보스타(대표 김정호)의 공모주 청약을 마감하고 최종 경쟁률을 184대 1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로보스타는 국내 대표적인 제조용 로봇 및 자동화장비 전문기업으로 이번 일반청약자 대상 공모 결과 배정물량 23만4686주에 대해 총 4317만98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총 1260억원이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로보스타는 최근 로봇장비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 기관투자자들에 이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로보스타 관계자는 "이번 일반투자자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확보된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설비 투자 및 연구개발을 진행해 글로벌 로봇장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스타의 상장예정일은 10월 17일이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