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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소비자중심경영' 제도 도입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0.07 13: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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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광훼미리마트가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 극대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 본사에서 진행 된 이번 선포식에는 백정기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간부사원들 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김영신 원장이 참석했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년 9월에 공표한 소비자만족자율관리(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프로그램을 지난 9월 개정해 공표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보광훼미리마트는 CCM 도입을 통해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관련 시스템 구축, 정비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CCM도입을 위해 전사적 TFT를 진행하고 전직원, 전점포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만족 프로세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 소비자 중심 경영이 될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CCM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박대하 경영지원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으며 2012년 3분기까지 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